청도 모헌공종중 인사말

일가 여러분의 가정 가정마다 웃음소리가 창밖까지 번지는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모헌공종중(慕軒公宗中) 방(房) 개설을 축하하며

 

인류가 자기들의 역사나 의지를 후세에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초기에는 그림 등으로 바위나 돌 등 적당한 장소에 그림이나 형상(形狀)으로 표시(表示)하여 왔습니다. 그러다가 문자를 만들어 필묵(筆墨)으로, 그다음에는 판각(板刻)으로 그러다 활자인쇄(活字印刷)로 전달하여 왔습니다. 현재에는 미디어의 발달로 최고급수단인 인터넷으로 의사(意思)와 의견(意見)을 집약소통(集約疏通)하고 지혜(知慧)를 창출(創出)하는 홈페이지로 발달하였습니다.

 

우리 고성이씨 대종회에서도 2013년 전 대종회장 이종무(李鍾武) 종친의 헌신적이고도 지극한 정성으로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하고 있습니다. 차제에 모헌공종중 방을 개설하여 종중의 종사와 역사, 특히 근세 인물 명람을 정리 게재하여 우리 종중의 자취를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미래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집결하는 장소로, 귀하고 편리하게 운용될 것입니다.

도연명(陶淵明)선생은 귀거래사(歸去來辭)에서 “열친척지정화 락금서이소우(悅親戚之情話 樂琴書以消憂 - 친척들과 정담을 나누고, 거문고와 독서를 즐기며 근심을 없앤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종중도 모든 종친들이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현들의 자취도 배워 익히며 정겹고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고 종중 발전에 대한 방안도 찾아 결집하고 백년대계를 위한 후세 교육에도 역할을 담당하는 장소가 되도록 다 같이 정성껏 운영관리 하여야 할 것입니다.

모헌공종중 방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겁게 드나들며 만당정화락무궁(滿堂情話樂無窮 - 당(堂)에 가득한 정답고 화기애애한 이야기가 끝이 없음)을 기원합니다.

 

2018년 6월  일

固城李氏慕軒公 宗中 門任  李  承  烈  謹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