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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밀양 종친회 정기 총회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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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드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18 16:16 조회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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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 씨 밀양 종친회 정기 총회 특별한 강좌」
춘삼월이면 겨우내 숨죽였던 생명체들이 햇살 그리워 땅을 헤집는 가물거림이 눈귀를 간 지른다. 삼라만상이 잠에서 깨어난다는 우수. 경칩이 지난 3월 9일, 고성이 씨 밀양 종친회는 31 번째의 2019년 정기 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해마다 음력 2월에 총회를 개최함도 농사일을 준비하는 시기를 피하여 종친(宗親) 한 분이라도 더 참석했으면 하는 집행부의 배려와 고심이 담겼음인데 실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런 현상은 유독 우리 문중만의 현상이 아니긴 하나 숭조 목족(崇祖睦族)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으뜸 문중으로 본이 되기 위해서는 각고의 관심과 구심점이 될 명문 대족임을 표방하고 이를 잇겠다는 자존감이 있어야겠다.
때마침 3.1 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황금돼지해에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임청각 석주 이상용 선조의 유지를 특집으로 방영하는 채널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역사적으로 봐도 대의명분(大義名分)에 지조를 지켜온 훌륭한 문중이기에 혈족 모두가 분연히 나서서 빛바랜 여정을 밝게 창달해 가야 할 과제이기에 자긍심을 깨우치는 봄기운을 불어넣고자 대중없이 올렸던 강의를 요약한다.  

서른한 번째 정기 총회에 참석하신 종원 가족 여러분들이 진정 고성이 씨 후손입니다. 지난 3월 1일은 독립만세 운동 100주년 되는 뜻 깊은 3.1절이었습니다. 저는 삼일절 특집 행사를 보면서 고성이씨 후손임이 자랑스러웠고 가난하게 살아온 부끄러움을 청산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가난은 죄가 아니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흔히 친일청산을 못한 것이 과오라 합니다만 나라를 잃었는데 무슨 사대부가 있고 조상이 있느냐면서 일제의 핍박을 벗어나기 위해 노비 문서를 불태워 석방시키면서 너희들은 이제 독립군이다. 독립을 위해 일하라 는 영웅적 참 선비를 만날 수 있어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조상의 위폐마저 욕되게 하지 않으려 땅에 묻고 만주로 떠나 신흥 무관학교를 세우고 우후죽순(雨後竹筍) 흩어져 독립운동을 하던 단체를 하나로 규합하여 전사들을 양성하시다 해방을 보지 못하고 운명하신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이셨던 석주 선생의 독립운동사에 감히 이런 애국지사가 어디 있을까 묻고 싶었습니다. 깔아 놓은 멍석에 잔치 상 받으려 친일 행적을 숨기고 사상적 갈등을 이용해 개인 영달에 발 빠른 행보를 보였던 신진 사대부 그들의 전리품으로 전락하고 말았던 과거사를 뒤늦게라도 복원 회복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보냅니다.  상해 임정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용 선생의 애국정신이야 말로 시대를 뛰어넘은 진정한 애국 지도자였습니다. 지금 안동에서는 석주 선생의 독립운동 애족 사상을 최고의 가치로 브랜드화 임청각을 복원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존경하는 존경해야 할 자랑스러운 유지가 덮어 있다가 지금에 와서야 세상을 감동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뿌리를 소중히 지키려 했던 증손 이항증 선생님과 안동지역 종친의 숭조 애족 정신이 없었다면 어찌 가능했겠습니까. 가만히 있는데 누가 해줄 리 만무합니다. 전 가산을 팔아서라도 자식들 공부를 시켜라 는 유지는 또 무엇을 의미합니까. 돈 있다고 배불리 먹고 사치하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친일 후손들이 영예를 누리고 잘 사는 이유는 여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이 가르쳤고 배웠기에 좋은 직장 명예 돈을 가지게 되는 것은 필연이었던 것입니다. 또 그런 혈족이 많으니 가문이 번창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숭조 목족을 실천하며 혈족 간 대동단결, 명문 대족으로서 본을 받고 싶은 두 가문을 소개해 봅니다. 밀양박씨 대종회 산하 신라오릉회가 있습니다. 회장을 맡으려 문중 실력자들이 줄을 서고 솔선수범 대거 참석을 합니다.
일직 손 씨 사업가로 성공한 손기창 수당장학회 이사장은 고향 출신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 덕업을 실천할 뿐 아니라 문중 결속을 위해 재정 부담을 자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선양으로 18년도 밀양시민대상도 수상했습니다.
누군가의 헌신과 봉헌이 있기에 거족으로 발전이 있으며 존귀한 문중으로 칭송을 받습니다. 분명한 것은 일가가 번창하고 다 잘 되도록 마음 모우는 일이 숭조 사업인 것입니다.
앞서 28세 이종성 고문께서 우리 고성이 씨 문중 주도로 청도군 향안 후예들께서 올리고 있는 군자정 강학회(君子亭 講學會)와 망헌 선생(忘軒先生) 경현계(景賢契) 그리고 모헌(육. 育)공의 2자 영모(교. 郊)재의 자 모재(반. 礬) 공이 창건한 운수정 계회(雲水亭 契會)에 대한 특강을 통해서도 명문 대족에서 빠지지 않는 문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고성 이문이 어떤 혈통입니까. 불의에 타협하거나 굴하지 않은 정의로운 뼈대 있는 가문입니다.
인조반정 공훈에 이괄 선조가 불의를 참지 못하고 분연히 일어나 3일 천하를 누린 대의에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근대사에 임정 초대 국무령으로 석주 선생이 계셨습니다.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선조의 유업을 받들어 명예를 회복시키고 빛을 내는 몫이 우리 후손들이 해야 할 사명입니다.
돈을 벌고 명예를 얻으면 값진 곳에 제대로 썰 줄도 알아야 빛나고 보람인 것입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 대가(代價) 없는 놀이로 희락(喜樂)만을 일삼는다면 미래는 없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뿌리는 지켜야 하고 일가 종친의 결속을 위한 단체인 종친회에 참여하는 마음 자세를 견지하여 스스로 자존과 긍지를 탄탄히 하는 노력을 게을리 말아야 하겠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복 받은 이라 하고 부자는 명예가 복이라고 하고 둘 다 취한 사람은 건강이 복이라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화목이 복이라 하고 화목한 사람은 자식이 복이라 하고 자식 있는 사람은 또 무자식이 복이라 합니다. 풀어 설명하면 내게 없는 것을 남이 가지면 복이라는데 바꾸어 생각하면 남이 없는 것을 내가 가지면 복이 됩니다. 자랑스럽지 못한 가문은 자랑스러운 가문이 부럽다고 하겠지요. 역술하면 없는 것을 있도록 하는 것이 복입니다. 즉 생각을 바꾸어 종친회에 참석하는 참석할 수 있어 행복한 것입니다. 한 자리에 모인 일가 종친 여러분 우리는 온 국민이 훌륭한 가문이라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문중입니다. 그 유산을 남의 눈과 입으로 자랑만 할 것이 아니라 혈족 간에 화합하고 사회에 덕업을 실천하는 삶으로 빛을 내고 발전시켜 나가야겠습니다. 그러한 일에 동참하자는 뜻이 담긴 모임이 종친회 모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경남 밀양시 터미널 2길 11
29세  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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