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유시

일가 여러분의 가정 가정마다 웃음소리가 창밖까지 번지는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선조유시

10세 문경공(文敬公, 휘 岡)께서 남긴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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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종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3-19 21:52 조회2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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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제공하허중서(次 諸公賀許中書) 佺詩

        시지동국출기진(始知東國出奇珍) 동방국에 귀한 인물 난 것을 비로소 알고
        명주여금득선인(明主如今得善人) 明王이 善人을 이제 얻었네
        상설청위증절류(霜雪淸威曾絶類) 서리와 눈처럼 맑은 위엄은 일찍이 그 類가 없고
        지란형덕갱무륜(芝蘭馨德更無倫) 善人과 君子의 香氣높은 德은 다시 等倫이 없도다
        죽당휘한광번일(竹堂揮輪光翻日) 대로 지은  집에서 글 쓰니 광채가 해를 뒤집고
        약체제시흥미춘(藥砌題詩興媚春) 藥草 섬돌에서 詩 지어니 興이 봄을 아양떨게 하네
        위보창생수세안(爲報蒼生須洗眼) 蒼生에게 알리고저 잠시 눈을 뜨니
        풍운제회유현신(風雲際會有賢臣) 風雲이 마침 서로 만나 어진 신하를 얻었도다

(2) 차 곽간의 시(次 郭諫議 詩)

        도처봉인설아향(到處逢人說我鄕) 도처에서 사람 만나면 내 고을 말하는데
        두류산하즉함양(頭流山下卽咸陽) 두류산 밑이 바로 함양일세.
        오경독학응고규(五更獨鶴應孤叫) 새벽에 한 마리 학은 외로이 소리지르며 울고
        만리비홍자자상(萬里飛鴻自恣翔) 만리를 나는 기러기는 제 멋대로 날고 있네
        봉궐현심신미퇴(鳳闕懸心身未退) 궁성 일 마옴에 걸려 아직 물러나지 못하고
        영원회수한미장(鴒原回首恨彌長) 형제 일을 뒤돌아보니 한이 더욱 깊어지네.
        이지충효각유일(已知忠孝各有日) 忠孝에 각각 날이 있음을 이미 알고서
        우황편주흥불망(又況扁舟興不望) 또 하물며 조각배 타니 흥을 잊을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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