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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관찰사 “李偉” 약력과 친필축시 원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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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종회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8-02 13:49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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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관찰사 “李偉” 약력과 친필축시 원문 소개》

 

公은 11世 용헌공 原(원) 4子 12世 동추공파조 埤(비)의 둘째 아드님으로 字(자) 大而(대이) 號(호) 求仁堂(구인당)으로 어린 시절부터 총명과 재기가 뛰어나 문장과 도학이 高邁(고매)하여 鄕黨(향당)에서 숭앙을 받았다. 中宗(중종) 2년  千五百七年(천오백칠년) 丁卯(정묘) 增廣試(증광시)에서 문과에 등과하여 司憲府(사헌부) 掌令(장령) 정4품에 제수되고 中宗 5년에 執義(집의)에 승진하여 문장으로서 명성을 떨쳤으며 黃海道觀察使(황해도관찰사)를 제수받아 백성을 사랑하고 선정을 베풀었으며 좋은 풍속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황해관찰사께서는 높은 학식과 강직한 성품으로 조정중신들의 신망을 얻었고 시문에 능통하여 대궐에서 몇 년에 한번씩 있는 당대 명사들의 시문대회에서 매번 등위에 오르셨던 분으로 기록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實錄에 의하면 중종 9년 28명의 儒師(유학의 대가)중 1人으로 선발되었고 중종 11년에는 51명의 儒師(유사)중 首位(최고등위)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公은 개인 의견을 뒤로 하고 정의의 입장에서 직언을 서슴치 않았으며 중종반정 이후 훈구파의 벼슬과 녹봉 문제가 야기되었을 때 훈공이 있는 신하를 탄핵하는데 충언으로 직언하여 조정암의 왕도정치를 도왔다. 公은 학덕이 능히 재상의 재목이었으나 불운한 시대의 운명으로 생애의 평생행적과 문헌이 전해지지 않음으로 生年과 卒年조차 알길이 없어 한스럽다 하였는데 2018년 무렵 시문 3편이 안동박물관에서 발견되어 후손으로서 선조님을 대하는 듯한 영광이 아닐 수 없다.

公의 고향은 경기 양주 綠陽(녹양)으로 기록되어 있고 묘소는 실전되어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동추공파 선산에 12세 동추공“埤”, 13세 관찰사공“偉”, 14세 진사공“申” 3분의 壇所로 뫼시고 후손들이 모여 500년을 살아가고 있다.

 

중종 14년 1514년 가을 황해도관찰사 “李偉”께서 지으신 시문 3편이, 안동박물관에서 보관되어져 있는 것을 종친께서 발견하여 「고성이씨인물사」에 소개하였다. 종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시문 3편을 후손으로서 현대인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현대정서에 부합하도록 선조님의 정서적인 뜻을 최대한 이해하여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국역”하였습니다. 부족하겠지만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동추공파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품은 이현보 제작 보관 보물 1202호로 지정되어 현재 안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중종 14년 가을 안동부사로 재직하던 농암 이현보가 안동부내 노인들을 관정에 불러모아 잔치를 크게 열면서 花山養老宴時(화산양노연시)를 지었는데 당시 전국 명사 수십명이 참여하고 보내온 친필차윤시를 첨부하여 첩장한 것이 愛日堂九慶帖(애일당구경첩)이다.

愛日堂九慶帖(애일당구경첩)속에 황해관찰사 “李偉” 선조님의 시문이 포함되어 있다.

 

 【  同樞公 二子 十三世 李偉 황해관찰사 시문 삼편 해석】

 

望切廬門近暯天(망절려문근막천)

부모님은 해 저물녘 여문에서 간절히 기다리는데

卯申維縶度年年(묘신유집도년년)

이몸은 벼슬살이 얽매여 한해두해 세월만 가네

一朝歸抽風被後(일조귀추풍피후)

어느날 아침 삶의 현실을 소매젓고 돌아보니

千里家山醉眼邊(천리가산취안변)

천리길 고향집과 산야가 취한 눈에 어리는구나

 

 

謠想萱堂開笑日(요상훤당개소일)

오늘 멀리서 어버이를 웃게 하는 효도를 보는날

定知萊舞接雲連(정지래무접운련)

노래자의 춤사위는 구름속 꿈길처럼 이어지고

尊中酒滿歌聲發(존중주만가성발)

연회에 옥술이 가득하고 노랫가락 울려퍼지면

獻壽瓊杯已上筵(헌수경배이상연)

헌수하고 경배한는 옥술잔이 높이 올려졌겠네

 

白雲飛虎是桑鄕(백운비호시상향)

흰 구름 비호처럼 날아오르는 곳 아름다운 내 고향인데

强着征鞭客路長(강착정편객로장)

나그네 갈 길 멀어 말채찍을 더하지만 여로는 멀다.

山館黃花開爛熅(산관황화개란온)

따뜻한 산중객사에 황국이 활짝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年光背我去堂堂(연광배아거당당)

세월은 나를 등지고 당당히 흘러만가네.

 

# 일편 : 부모님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시

# 이편 : 안동 애일당 효도모습을 부러우워하고

         부모 효도를 칭송하는 시

# 삼편 : 고향부모를 찾지 못하는  애닮은 심정

         업무에 시달리며 점점 나이 들어 가는데

         책무의  일이 많아 고향에  수 없음을 한탄하는 시

                    한글편집 二千十九年 三月 동추공파

                                 종무국장 三十二世 성희(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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