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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씨 문한 재조명 학술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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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종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30 09:45 조회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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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씨 문한 재조명 학술대회 성황리 열려

 

글·사진 : 여산 이승열

 

지난 2015년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에 청도 화양 소재 추원재에서 고성이씨 청도 모헌공 종중이 주관하고 동양한문학회(회장 신라대 엄경흠교수)가 주최하는 철성연방집에 수록된 고성이씨 가문의 감성과 논리를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고성이씨가문의 文翰 재조명”이라는 주재로 개최한 학술대회가 청도군, 고성이씨대종회, 행촌학술문화진흥원, 국무령이상용기념사업회, 임란창의오의사숭모단보존회후원으로 이지역에서는 최초로 성대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당초 참여인원수를 가늠하기가 힘들어 鄕內 鄕儒와 道內 道儒분들을 상대로 350여분께 초청장을 발송하여 참가인원을 400여명으로 추산 하고 준비하였으나 실재로 550여 향유 도유 분들과 본종 종친들이 대거 참여하여 贐儀를드리는 일과 점심 대접에 큰 어려움을 당면하게 되었으나 신속한 대처로 큰 난감한 일 없이 잘 치르게 되었다.

학술대회는 종중 문임의 인사와 내빈 소개 종손의 환영사, 청도군수, 군의회 의장, 대종회장과 변정환 경산한의대 명예총장의 축사, 등 정해진 순서를 마치고 경성대 조창규교수의 사회로 엄경흠회장의 청성연방집과 고성이씨에 대한 소개에 이어 하정승 한림대교수의 “행촌이암의 한시작자고증과 미적특질” “이강의 정치활동과 한시 연구”, “용헌이원의 한시와 여말선초 지식인의 감성” 등 정해진 순서에 따라 오전 발표를 마치고 12시 40분까지 중식에 이어서 오후 발표를 시작하여 “망헌이주의 한시와 문학사적 위상” “청파극담의 서사의식연구” 고성이씨 지성과 문집에 대한보고“을 차례로 학술대회를 마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정경주교수(경성대)를 좌장으로 종합학술대회를 시작 발표자와 토론자 간에 진지하고 깊이 있는 상호간의 토론을 이어갔다. 토로중간 중간 상호 열띤 토론이 전개되자 정경주 좌장교수의 노련한 리드로 원만히 진행되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학술토론회에서 밝혀진 행촌이암 시의 작자고증(한림대 하정승교수)에서 우리가 알고 있었던 철성연방집에 수록된 행촌시 11수 가운데 4수는 행촌시가 확실하고 다른 11수는 행촌시가 아니고, 예를 들면 渡江 春雨는 송나라시인 陳與義 (1090-1139)의 작품이라는 내용이다, (발표문 책자 P42 참조) 행촌시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가 어떤 연유로 철성연방집에 수록되게 되었는가에 대하여 발표자는 “조선중기 문인 申公濟(1469-1536)가 역대 명가들의 글씨를 석각한 뒤 탁본하여 엮어 만든 [海東名蹟]에 행촌이 글씨로 남겨있는 것을 고려하고, 또한 철성연방집에 행촌의 시가 첨부된 것이 초간부터가 아닌 1804년 후손 宜秀에 의해 발간된 중간본부터 임을 참작한다면 행촌이 서예로 쓰기 좋은 중국의 명시들을 모아 글씨로 남긴 것을 중간본을 편찬한 후인들이 행촌의 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행촌이 지은 것으로 착각하고 실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고 고증하고 있다.

  오후 3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행사를 잘 진행하게 되어 고맙다는 주최측의 인사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비용부담을 쾌척한 이해동 부산시 의회 의장, 한발메스테크 이승원 사장, 이승걸 북부산 농협조합장, 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500부나 만들은 발표문을 수록한 책자가 턱없이 부족하여 본종들은 거의 받아 들지 못하여 종중에서 추후 200부 가량 추가로 만들어 나누어 드릴 계획을 알리며 종중 문임이 참석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학술대회를 성대하게 그리고 알차게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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